제12차행복캠프_7월7일 대구

오늘은 영남권역 행복캠프 날입니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청마관에서 중부 이남에서 진행한 행복학교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장마기간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맑고 바람도 선선히 불어 덥지 않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행복학교로 오기 위해 아침에 출발하는 사진을 모아 ‘행복한 사람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트는 것으로 행복캠프의 문을 열었습니다. 경주에서 행복학교를 진행하는 장금옥님의 환영인사로 오전은 행복학교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행복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각자 싸 온 도시락으로 간단하지만 정겨운 식사를 마치고 오후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오후는 대구경북 지역 행복학교 진행자들이 준비한 콩트로 시작했습니다. 게임에 빠진 딸 문제, 술 취해 늦게 들어오는 남편 문제, 남북문제를 다룬 다채로운 콩트였습니다. 콩트를 통해 이런 교훈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그 상황을 문제로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면 됩니다.’

경남에서 온 분은 늘 표정이 어두웠는데 행복학교를 다니는 요즘은 좋은 일 있냐고 물을 정도로 표정이 밝아져서 좋다고 합니다.

곧이어 ‘스님이 궁금해요’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스님을 모시고 우리가 평소 스님에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입니다.

코너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스님께 질문을 하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질문자는 친정에 계속 우환이 생기는데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두번째 질문자는 직장인인데 승진 하고 싶어서 괴롭다고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세번째 질문자는 큰 스님이나 신부님도 큰 병으로 운명을 달리했는데 그런 분이 큰 병이 오는 걸 인연과보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 네 번째 질문자는 결혼을 못해서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자는 치매 걸린 엄마와 자꾸 부딪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여섯 번째 질문자는 서울 살다가 남편 따라 부산으로 내려왔더니 환경이 바뀌어서 우울증이 생겼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일곱 번째 질문자는 자신을 닮은 애를 함부로 대하고 화를 내고 있어서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캠프를 마무리하면서, 행복학교 개근한 사람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법륜스님이 전달하는 장미꽃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미 행복학교 참가자의 바이올린 연주와 흥겨운 트로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즐겁고 유익했던 행복캠프가 마무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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