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회비 관련....

영혼없는 행복학교의 약속같아서 다시 한 번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행복학교의 작은약속을 다시 한 번 상기합니다.

행복학교의 작은약속
우리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합니다
우리는 나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가르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눈 사적인 이야기는 행복학교 안에서만 합니다.
우리는 행복학교 진행에 필요한 준비와 경비를 함께 의논하고 분담합니다.
우리는 상거래 및 금전거래는 하지 않습니다.

이미 제가 다녔던 행복학교의 진행자님이 저의 생각에는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합니다에 반하는 행동과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가르치는 것 같은 느낌에 불쾌하여 제가 가지 않기로 하였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함께 의논하고 분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물론 그 진행자와 말하기도 싫어 우회적으로 "무쏘의 풀처럼 혼자서 가라는 신의 계시다"라고 표현하며
카톡방을 나왔고 단톡방에서 말하면 그 사람 입장도 있고 의사를 표현한 적이 있고 고쳐지지 않았으므로 제 3자를 통해
이만저만해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심정으로 진행자가 절은 아니지만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직장근처에 행복학교에 이런 사정을 설명하고 다른 행복학교에 참여하고 있는데

회계를 맡은 분이 카톡으로 낸 회비도 남았는데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카톡을 보냈길래
"그 회비는 님이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차 한잔하자고 했습니다."

어제 그 회계분이 카톡으로 진행자가 회비 반납은 안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진행자가 그렇게 말할 것 같았습니다"라고 그 분의 성향에 비추니 그런 말을 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갑자기 그분이 괘씸해 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 회계분에게 "안 돌려줘도 되는 그 진행자를 제외한 분들에게 1/n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을
전달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제가 단톡방을 나와서요"
라고 했더니 그 회계분이 "잊으세요... 행복하려고 온 행복학교인데..."라고 보내셨습니다.

잊는게 중요한게 아니란 생각입니다.
정토회의 취지가 자신의 수양과 세상도 좀 공정하고 평화로워야 한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왜 다른 사람도 아닌 진행자가 이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인지요...(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필요한 준비와 경비를 함께 의논하고 분담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의 참여에 필요한 경비를 낸 것이고 저는 그 분이 의논없이 징벌적으로 회비 반납을 하지 않을 것을
개인적으로 결정한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논한 것도 아닌 본인이 돼 그 결정을 독단적으로 하나요
행복학교가 이익집단인가요 왜 중도에 그만둔 사람의 돈을 사용하면서 행복학교의 경비로 사용하려 하나요
행복학교이 취지에 이 돈을 돌려주지 않는 것으로 인한 유익한 영향을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면 알고 싶습니다.

이 진행자에게 요청합니다.

저의 의견을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제가 다녔던 행복학교 학생들과 공유하시고 의논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예전에 부동산사무소를 한 적이 있습니다.
팔아달라고 할 때는 사장님 잘 팔아주면 수수료 넉넉히 줄께요 하던 손님들이
계약하고 잔금까지 끝나고 수수료를 줘야할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천삼백만원이면 천만원만 주면서 하는 말 "사장님 몇푼 안돼는 돈 가지고 왜 그러세요"
헉 십몇억되는 부동산을 현금으로 사는 인간들이 또 그런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던 인간들이
둘이 짠듯이 삼백만원이 몇푼 안되는 돈이라고 합니다.
저한테는 몇푼 안돼는 돈이 아니고요 큰 돈이고요 손님께서야 말로 몇푼 안돼는 돈을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그 손님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논리에 안맞는 웃기는 얘기지요..
참으로 밉습니다. 물론 저도 부동산 거래할 때 수수료 줄 때 아까워하긴 했습니다만 저는 군말 않고 줬습니다.

회비는 생각이 안나지만 사용한 것도 있으니 3만원 안쪽일 겁니다.
자 몇푼 안돼는 돈을 가지고 누가 유치하게 행동하는 것일까요?

저는 정토회에서 운영하는 어떤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에 내킬 때의 얘기이고
물론 제가 막걸리 한 번 안먹으면 되는 돈이지만 이상하게 행복학교의 취지등을 생각하니 마음이 전혀 동하지 않습니다.

진행자님에게 이 내용을 카톡으로 보내 요청할 것입니다.

법륜스님 말대로 어떤 사람에게 10만원 줬을 때는 고맙다고 하다고 옆사람에게 100만원 주면 법륜스님 욕한다는
그 말씀 떠오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출렁출렁 이겠지만 이게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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